본문 바로가기

식품이야기

식품이야기 - B6(피리독신)

728x90
SMALL

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비타민 B6 ( 피리독신 ) 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.

 

비타민 B6 란?

비타민 B6는 수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, 비타민 B 복합체에 속합니다. 
피리독신(pyridoxine), 피리독살(pyridoxal), 피리독사민(pyridoxamine)의 세 가지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활성비타민 B6의 조효소로 인산화될 수 있다.
  1. 단백질 대사: 피리독신은 아미노산의 대사를 조절하여 단백질 합성과 분해를 도와줍니다.

  2. 탄수화물 대사: 피리독신은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, 혈당 조절을 돕고 에너지 생성에 기여합니다.

  3. 지방 대사: 피리독신은 지방 대사에도 관여하여 지방의 합성, 분해 및 운반에 영향을 줍니다.

  4. 혈액 생성: 피리독신은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 생성에 필요한 요소이며, 혈액 합성과 적혈구 생성에 관여합니다.

  5. 신경전달물질 합성: 피리독신은 중추신경계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, 도파민, 노르에피네프린을 합성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  6. 면역 시스템 강화: 피리독신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면역 세포의 기능을 지원합니다.

  7. 호르몬 조절: 피리독신은 몇 가지 호르몬의 합성과 조절에 관여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합니다.
위와 같은 기능 들을 수행합니다. 

 

비타민 B6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1. 에너지 생성: 비타민 B6는 탄수화물 및 지방 대사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성을 돕습니다. 탄수화물의 분해와 글리코겐의 합성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시켜 체내 에너지 생산을 촉진합니다.

  2. 단백질 대사: 비타민 B6는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대사를 조절하고, 단백질의 합성 및 조절을 도와줍니다.

  3. 신경전달물질 합성: 비타민 B6는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, 도파민,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신경전달물질 합성에 필요합니다. 이들 신경전달물질은 감정 조절, 수면-각성 조절, 운동 조절 등 다양한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  4. 혈액 생성: 비타민 B6는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 합성에 필요한 효소의 활성화를 돕습니다.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주요 구성 요소이며, 적혈구 생성에 필수적입니다.

  5. 면역 시스템 강화: 비타민 B6는 면역 시스템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면역 세포의 활성화, 항체 생산, 염증 조절 등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면역 시스템의 강화에 기여합니다.

  6. 호르몬 조절: 비타민 B6는 몇 가지 호르몬의 합성과 조절에 관여합니다. 예를 들어,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합성에 필요하며,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.

 

 

비타민 B6가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결핍증이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.

  1. 피로 및 불안: 비타민 B6는 에너지 생성 및 신경전달에 필요하므로 결핍 시 피로, 피로감, 에너지 부족,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2. 피부 변조: 비타민 B6 결핍은 피부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, 피부 변조, 피부의 염증, 건조, 가려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3. 혈관확장: 비타민 B6는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조절하는 데에 필요하므로 결핍 시 혈관이 넓어지는 혈관확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4. 신경장애: 비타민 B6는 중추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. 결핍 시 신경계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신경통, 저림 혹은 미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  5. 혈액 생성 이상: 비타민 B6는 혈중 헤모글로빈 수준을 조절하는 데에 필요하므로 결핍 시 빈혈이나 혈액 생성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비타민 B6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1. 신경계 문제: 고용량의 비타민 B6 섭취는 신경계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저감, 저림, 미각 이상, 신경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  2. 소위 "감각 신경병증" (Sensory neuropathy): 장기간 높은 용량의 비타민 B6를 섭취할 경우 손과 발의 감각 저하, 저림,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  3. 소화계 문제: 과다한 비타민 B6 섭취는 위장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구역, 메스꺼움, 복통, 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  4. 기타 부작용: 고용량 비타민 B6 섭취는 피부 반응 (피부 발진, 가려움, 건조함), 신체 피로, 두통, 우울감,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비타민 B6 권장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성인 남성 (19세 이상): 1.3mg/일

  • 성인 여성 (19세 이상): 1.3mg/일

 

비타민 B6 함유 식품의 예시와 함유량은 다음과 같습니다.

해바라기씨 (씨앗, 100g): 약 1.3mg

연어 (구운, 3온스/85g): 약 0.9mg

뉴질랜드 참치 (구운, 1컵): 약 0.8mg

구운 감자 (1개 중): 약 0.6mg

바나나 (1개 중): 약 0.4mg

구운 닭 가슴살 (3온스/85g): 약 0.4mg

구운 고구마 (1개 중): 약 0.3mg

콩 (콩의 알갱이, 1컵): 약 0.3mg

시금치 (익은 상태, 1컵): 약 0.2mg

소의 간 (구운, 100g): 약 0.9mg

현미 : 약 0.6mg

위의 값은 식품별로 비타민 B6 함유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예시입니다. 그러나 식품의 종류, 생산 방법, 저장 조건 등에 따라 실제 함유량은 다를 수 있으므로, 제품의 영양 성분 표를 확인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.

 

 

감사합니다. 

728x90
LIST